태어난 시간을 전혀 모르면 임의의 정오나 자정을 넣지 말고 시주를 미상으로 표시하세요. 년주·월주·일주와 일간은 날짜가 확실하면 확인할 수 있지만, 시주·일부 합충·시주에 놓이는 십성과 세부 판단은 확정할 수 없습니다.
먼저 출생 기록을 세 단계로 찾습니다
출생증명서·병원 기록처럼 당시 작성된 자료를 먼저 확인하고, 다음으로 가족의 기억과 돌잔치 기록·일기 같은 간접 자료를 찾습니다. “아침”이나 “해 질 무렵”처럼 범위만 알아도 후보 시주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억을 08시 00분처럼 정확한 숫자로 바꾸지 마세요. 기록의 출처와 표현을 그대로 남겨야 계산 결과의 정밀도와 실제 증거의 정밀도를 혼동하지 않습니다.
날짜가 확실하면 년·월·일주는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생 도시와 날짜가 확실하다면 절기 경계를 검산해 년주와 월주, 날짜 경계를 확인해 일주와 일간을 구합니다. 이 여섯 글자의 오행·십성·지장간·관계는 제한된 삼주 분석의 자료가 됩니다.
다만 자정 또는 자시 경계 가까이 태어났을 가능성이 있으면 일주도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밤늦게”라는 기억만 있다면 두 날짜와 여러 시주를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읽기 원칙
계산으로 확인되는 값, 학파가 정한 규칙, 삶의 맥락을 해석한 문장을 서로 다른 층으로 적습니다.
시주가 필요한 문장은 확인 불가로 남깁니다
시주는 두 시간 단위의 시지와 일간에서 계산되는 시간으로 구성됩니다. 시간에 따라 새로운 뿌리·십성·합충이 생기고 일부 격국·강약 판단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빈 칸을 다른 세 기둥으로 추측해 채우지 않습니다.
전통적으로 시주에 연결하는 자녀·후반기·내적 목표 같은 영역도 확정하지 않습니다. 삼주에서 보이는 주제를 시주까지 포함한 완성 명식의 결론처럼 표현하면 근거 범위를 넘습니다.
대략적인 시간은 후보 명식을 나란히 비교합니다
오전으로 기억한다면 가능한 시주를 모두 만들고, 각 후보에서 바뀌지 않는 요소와 바뀌는 요소를 두 열로 나눕니다. 일간·월령·반복 관계가 모두 같다면 안정 영역으로, 특정 후보에서만 생기는 합충과 십성은 조건부로 표시합니다.
마음에 드는 성격 설명과 맞는 후보를 고르는 방식은 검증이 아닙니다. 독립 기록이 새로 발견되지 않으면 여러 후보를 유지하고 중요한 결론의 범위를 줄이는 편이 정직합니다.
과거 사건으로 시간을 맞췄다는 주장에는 한계를 둡니다
사건과 후보 명식을 비교하는 생시 추정법이 전통적으로 쓰이지만, 상징 해석이 유연해 여러 후보가 같은 사건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결과를 출생증명서와 같은 사실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추정을 사용한다면 후보 범위, 선택 규칙, 반대 사례와 확신 수준을 기록하세요. 건강·결혼·재정 사건을 이용해 한 분 단위까지 복원했다고 단정하는 것은 근거보다 정밀한 주장입니다.
가상 예시: “오전 출생”만 기억하는 경우
가족이 오전 출생만 기억한다면 해당 도시의 01시부터 11시 전후 후보를 계산하고 시주가 바뀌는 구간별 명식을 저장합니다. 년·월·일주가 모두 같다면 그 부분부터 읽습니다.
특정 시주에서만 관성 뿌리나 지지 충이 생긴다면 그 문장은 후보 조건으로 남깁니다. 실제 출생 기록이 나오기 전에는 직업·관계 사건을 확정하는 근거로 쓰지 않습니다.
모르는 시간은 해석으로 사실이 되지 않습니다
삼주 분석과 생시 추정은 전통적 해석이며 성격·사건 예측을 과학적으로 검증하지 않습니다. 불확실한 시각을 숨기면 정밀해 보이는 오류가 커집니다.
건강·법률·재정·관계 결정은 실제 자료와 전문가 조언을 따르세요. 사주는 확인 가능한 범위의 질문을 정리하는 용도로만 사용합니다.
전통 명리 개념을 교육과 자기 성찰을 위해 설명합니다. 의료·법률·재정 등 중요한 결정의 근거로 사용하지 마세요.